최근 우리나라에 급속도로 퍼지는 식물
"자이언트하귀드" (Giant hogweed) 라고 합니다.
이 꽃의 특징은 키가 5m정도이고 꽃이 봉긋하고
아래 사진처럼 무성합니다.
이 식물에 피부가 스치기만해도
피부가 몇 년간 자외선을 차단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버려서
치료가 너무너무 힘들다고 합니다.
절대 가까이 해선 안되구 발견시에는 제거전담반을 불러야 하며,
제거 전담반도 온 몸을 중무장하고 처리를 한다고 합니다.
수액에 광자합성(?) 이라는 물질이 있는데
이 수액은 꽃 과 줄기에 다 묻어있기 때문에
직접 스친 사람은 피부에 물집이 크게나고 벗겨지기를 반복해서
나중에 검은색 큰 흉터가 생깁니다.
얼굴을 스치거나 이식물을 만진 손으로 눈을 비비기만 해도 실명된다고 합니다.
그 정도로 무서운 식물이니 잘 봐 두셨다가
산이나 들에 가실때 눈에 띄면 절대 만지지 마시기 바랍니다.
출처 : 은척중학교 제9회 동창모임
글쓴이 : 김영우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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